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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결방을 했던 이유 -사전 제작의 부실 본문

잡담

터널 결방을 했던 이유 -사전 제작의 부실

드로잉필스 2017. 5. 7. 22:42

 

  해외의 대부분 드라마들은 사전제작으로 만들어진다. 여건상 배우들의 컨디션들을 조절해야 되는 부분도 있으며 드라마 자체의 퀄리티를 위해서 사전제작을 하지만 우리나라는 대부분 드라마가 그렇지 못하다. 충무로의 유명한 배우들도 드라마에 나오지 않을려는 이유가 사전제작 하지 않고 빡빡한 드라마 촬영 스케줄이라는 이유 때문에 드라마를 꺼리는 경우도 많다. 이렇게 사전제작의 실효성이 없는 부분이 크지만 왜 굳이 대부분 드라마를 사전에 만들지 않고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 만들려고 하는 것일까?


  방영을 하고 나서 제작을 하는 드라마에 대한 장점도 있다. 방영을 하면서 시청자들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으며 또한 드라마가 쪽박이 나면 제작비를 축소하거나 종방을 빨리 해버리는 경우도 있다. 만약 사전제작을 해버렸다면 쪽박이든 대박이 나든 운에 맡길수 밖에 없는것이다. 

<작년 시청률 문제로 조기종영 해버린 안타까운 드라마...제작비 문제로 배우들의 출연료 미지급 문제도 불거졌었다.>


  결국 돈 때문에 이러한 방영전에 미리 만들지 않고 방영 후에 제작을 하게 되는 것이다. 미리 제작을 하지만 일부분만 사전에 촬영을 하고 방영일정에 맞춰서 이후에 제작을 하는 방법을 대부분 드라마가 채택하고 있다. 터널도 그 한 드라마이다.


  때문에 여러가지 퀄리티 문제와 배우들의 컨디션 문제로 인해서 최근에 이러한 결방을 한 것으로 보인다. 시청자들도 알다시피 최근에 방영된 최진혁 배우분의 목소리가 갈라지는것을 들을 수 있는데, 무리한 촬영 일정과 목감기로 인해 컨디션 난조를 보이는 것을 보면 얼마나 빡빡한 일정을 소화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총 16부작으로 4회정도 남겨놓은 터널, 앞으로 결말을 향해서 달려나가고 있다. 좀더 나은 모습으로 담주에 봤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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